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제18회 아시안게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Pesta Olahraga Musim Panas Asia 2018
XVIII Asian Games''' '''Jakarta-Palembang 2018

[image]
''' 대회기간 '''
2018년 8월 18일 ~ 9월 2일
''' 개최국 '''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팔렘방
''' 슬로건 '''
'아시아의 에너지
영어: The Energy of Asia
인도네시아어: Energi Asia
''' 마스코트 '''
빈빈, 아퉁, 카카
(Bhin Bhin, Atung, kaka)[1][2]
''' 주제가 '''
Via Vallen - Meraih Bintang ,
Energy18 - Bright as the Sun[3]
''' 참가국 '''
45개국
''' 경기종목 '''
40개 종목, 467개 세부경기
''' 개회선언 '''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 선수 선서 '''
아르키 디카니아 위스누
''' 심판 선서 '''
와히아나[4]
''' 성화점화 '''
수시 수산티[5]
''' 개·폐회식장'''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

1. 개요
2. 유치 과정
3. 대회 상징
3.1. 엠블럼
3.2. 마스코트
3.3. 슬로건
3.4. 주제가
5.1. 성화 봉송
5.2. 개막식/폐회식
5.3. 참가국
5.4. 메달 집계
6. 경기 종목
7. 경기장 및 시설
7.1. 경기장
7.2. 기타 시설
8. 방송
8.1. 한국에서의 중계방송
8.1.1. 지상파 3사 중계진
8.1.1.1. 캐스터
8.1.1.2. 해설위원[6]
8.1.1.3. 시청률 총평
9. 마케팅
9.1. 파트너
9.1.1. 공식 프레스티지 파트너
9.1.2. 공식 파트너
9.1.3. 공식 스폰서
9.1.4. 공식 서포터
9.1.5. 공식 공급사
10. 사건 사고·논란
10.1. 유도 남녀 혼성 판정 논란
11. 기타

[clearfix]

1. 개요



'''2018 아시안 게임 IGBS 방송 오프닝'''
2018년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하계 아시안 게임. 원래는 2019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하기로 했었으나 베트남이 경제사정을 이유로 포기하면서,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와 팔렘방 공동개최로 변경되었다.

2. 유치 과정


2011년 7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 총회에서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 2012년 11월 8일 마카오에서 개최한 OCA 총회에서 기존의 아시안 게임이 개최되는 해에 동계 올림픽과 FIFA 월드컵이 같이 개최되어 흥행성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하계 올림픽보다 1년 전에 개최하기로 합의하였고 2019년 아시안 게임 개최지로 베트남 하노이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2014년 4월 17일 베트남 정부는 경제 문제 등으로 2019년 아시안 게임 개최권을 반납했다.
OCA는 2014년 9월 20일 대한민국 인천에서 열린 총회에서 개최지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결정하였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에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2019년에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 일정을 1년 더 앞당긴 2018년에 개최하기를 OCA에 정식 요청하였고 OCA는 이를 받아들여 2018년 개최에 합의하였다.


3. 대회 상징



3.1. 엠블럼


[image]
당초 이번 대회를 상징하는 엠블럼은 공모를 통해 2015년 9월 9일 '인도네시아 스포츠의 날'에 공개됐다. 그런데 이 나라 고유의 희귀종인 극락조를 주제로 디자인했다는 엠블럼은 여론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극락조가 아니라 닭 같다는 비판이 이어졌으며, 미술계에서는 산만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에 대회 조직위원회는 2016년 1월 그 엠블럼을 폐기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개발 작업에 나섰다. 두 번째 공모를 주관한 창의경제위원회는 응모작 60점 가운데 3점을 선정했다. 그중 한 점을 위도도 대통령이 골라 2016년 7월 28일 최종 확정했다.
'아시아의 에너지'라는 부제를 가진 이 엠블럼은 주(主)경기장인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을 하늘에서 내려다본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노랑·파랑·보라·빨강의 기다란 원호(圓弧) 네 개는 가운데가 돌출된 타원형 경기장의 전체 모습을, 8개의 가느다란 원호는 출입구를 의미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45개 국가의 인종·문화·종교적 다양성과 화합을 상징한다.

3.2. 마스코트


[image][image]
왼쪽부터 파푸아 섬의 새 '''‘빈빈(Bhin Bhin)''', 수마트라 코뿔소 '''‘카카(Kaka)’''', 자바 사슴 '''‘아퉁(Atung)’''' 이다.
인도네시아의 동부, 중부, 서부 지역에 각각 서식하는 대표적인 세 가지 동물을 마스코트로 삼았으며, 각각 전략, 스피드, 힘을 상징한다.
참고로 각각의 메달리스트에게 금메달이면 '''카카''', 은메달이면 '''아퉁''', 동메달이면 '''빈빈''' 인형을 부상으로 함께 준다.

3.3. 슬로건



'''Energy of Asia (아시아의 에너지)'''


3.4. 주제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가'''
''Via Vallen - Meraih Bintang (별을 달다)''[7]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가 - Bright As the Sun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은 위의 노래가 더 잘 알려있지만 Energy18 - Bright As the Sun도 공식적인 주제가 중 하나다.

4. 대한민국 선수단




5. 대회 진행



5.1. 성화 봉송


2018년 7월 15일 제1회 아시안 게임이 치러진 인도 뉴델리의 디얀 차드 국립 경기장에서 성화를 채화하였다. 채화는 태양빛을 오목거울에 모아 성화를 붙이는 것으로 진행했다. 7월 18일에는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부근의 프람바난 힌두사원에서 성화 환영식이 열렸다. 이어 성화봉송 콘서트가 진행되어 인도네시아 전국 대장정의 서막을 알렸다.
성화봉송은 개최도시인 자카르타, 팔렘방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54개 도시를 순회하며, 8월 17일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에는 자카르타의 모나스 독립기념관을 방문한다. 그 다음날 대회 개막일에는 개막식이 열리는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5.2. 개막식/폐회식


개막식은 영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입장하였으며(순서:A, B, C, 홍콩, I, J, K, L, M, 네팔, 오만, P, 카타르, S,T, U, 베트남, 예멘, 인도네시아[8]) KBS1와 MBC는 생방송 중계이고 SBS는 드라마와 그것이 알고싶다가 끝난 이후 녹화방송을 하였다.
인도네시아 대통령인 조코 위도도가 직접 오토바이를 타고 개막식장에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개막식과 마찬가지로 KBS1와 MBC는 생방송 중계이고 SBS는 교양 프로 맨 인 블랙박스, 예능 프로 미운 우리 새끼, 교양 프로 SBS 스페셜 편성으로 인해 9월 3일 새벽 0시 5분에 녹화방송을 결정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조직위는 '개막식에 너무 많은 돈을 들여서 폐막식에는 돈을 쓰지 못했다' 라고 엄살을 부렸으나 아시아 각국의 가수들을 초청해서 콘서트장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한국 가수들 중에는 iKON[9]슈퍼주니어[10]가 참가했다.

5.3. 참가국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에 소속된 45개국이 참가하며, ()안의 숫자는 선수단 규모이다.
참가국 명단 (총 45개국)가나다 순
[image] 네팔 (186)
[image] 중화 타이베이 (588)
[image] 대한민국 (800)[11]
[image] 동티모르 (64)
[image] 라오스 (142)
[image] 레바논 (29)
[image] 마카오 (107)
[image] 말레이시아 (427)
[image] 몰디브
[image] 몽골
[image] 미얀마
[image] 바레인
[image] 방글라데시
[image] 베트남 (354)
[image] 부탄 (26)
[image] 북한 (168)
[image] 브루나이 (15)
[image] 사우디아라비아 (166)
[image] 싱가포르 (246)
[image] 스리랑카 (185)
[image] 시리아
[image] 아랍에미리트
[image] 아프가니스탄
[image] 예멘
[image] 오만
[image] 요르단 (53)
[image] 우즈베키스탄 (321)
[image] 이란 (376)
[image] 이라크
[image] 인도 (690)
[image] '''인도네시아'''(개최국) (939)
[image] 일본 (772)
[image] 중국 (871)
[image] 카자흐스탄 (435)
[image] 카타르
[image] 캄보디아
[image] 쿠웨이트
[image] 키르기스스탄
[image] 타지키스탄
[image] 태국
[image] 투르크메니스탄
[image] 파키스탄
[image] 팔레스타인
[image] 필리핀 (272)
[image] 홍콩 (571)
남북단일팀
[image] 코리아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초청국으로 처음 참가했던 호주뉴질랜드는 이 대회에서는 참가하지 않는다.\
쿠웨이트는 쿠웨이트 올림픽 위원회가 정부의 간섭으로 인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아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독립 선수단으로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본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8월 17일 IOC의 징계가 일시 해제되어 자국 국기를 들고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북한은 여자 농구, 카누 용선, 조정 등 일부 종목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선수단이 동시에 입장하였다.

5.4. 메달 집계




6. 경기 종목



올림픽 정식종목 29개 종목에 추가 종목 8개를 더해 37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이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보다 1종목 늘어난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인천 대회까지는 독자적인 종목이던 가라데우슈 등을 무술 한 종목으로 퉁치고 세부 종목으로 엮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종목 수가 1개보다 더 늘어난 셈. 무도의 세부 종목으로 펜칵 실랏[12]이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처음 진입했고, 또한 콘트랙트 브리지도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진입하게 되었다. 거기에 광저우때까지 정식 종목이었다가 인천때는 퇴출되었던 드래곤보트가 카누의 세부종목으로 들어가면서 재진입했다.
올림픽 정식종목 29개 종목은 하계 올림픽 참고. 여기에 더해지는 추가 종목은 암벽등반, 야구[13](야구와 소프트볼이 세부 종목), 콘트랙트 브리지, 카바디, 무술(주짓수, 가라데, 쿠라쉬[14], 펜칵 실랏, 우슈), 세팍타크로, 스쿼시이다. 참고로 여기서 주짓수는 유러피언 주짓수인 주짓수(JJIF)이긴 하나, 유러피언 주짓수 네와자 종목은 사실상 브라질리언 주짓수(BJJ)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2017년 4월 20일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핸드볼, 세팍타크로, 럭비, 카바디, 스쿼시가 인도네시아 현지 비인기 종목으로 경기장 등 관련 시설을 갖추기 힘들다는 이유로 제외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핸드볼의 제외가 가장 많은 논란을 빚을 듯 했으나 핸드볼이 정식종목으로 남는다는 대한핸드볼협회의 보도가 나왔다. 또, 태권도는 겨루기 부문 10개에 처음 정식종목으로 치르는 품새 부문 4개를 더한 총 14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익스트림 스포츠 중에서는 제트 스키, 패러글라이딩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또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X3 농구 역시 농구의 세부종목으로 아시안게임에 처음 데뷔하게 되었다.
또한 e스포츠도 이번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세부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프로 에볼루션 사커, 펜타스톰, 클래시로얄이다. 아시안 게임의 흥행도가 갈수록 떨어지고 개최권을 반납하는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젊은층을 끌어들이려는 목적으로 시도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출전은 한국e스포츠협회의 '인정단체' 지위 상실로 e스포츠 선수들의 아시안게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었으나 24일 대전광역시 체육회에서 가입 승인에 긍정적 의사를 밝히면서 가능성이 생겼다. 기사
그리고 마침내 대전시체육회에서 한국e스포츠협회의 최종 가맹을 승인하면서 아시안게임 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기사
e스포츠는 시범종목이기 때문에 메달 집계에서 제외되며,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혜택인 예술체육요원 대체복무와 연금도 주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고 난 뒤 e스포츠 팬덤에서 아시안게임 참가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이 확 줄어들었다. 애써 나가봐야 기대한 만큼의 포상금도 없으며 아시안게임을 참여하는 공백기간 동안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에서 활약할 기회까지 줄어든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
이 때문에 e스포츠는 아직도 '아이돌 팬덤 유사 스포츠' 라는 평가를 못 벗어난다는 비평도 많은데, 평소 e스포츠도 스포츠라며 정식 스포츠화를 외치기도 했지만 정작 스포츠로서 인정받을 아시안 게임 출전 기회가 생기자 "출전하면 불필요한 전력 소모다." "나가서 얻는게 없다." 라며 스포츠 팬이라면 하지 않을 반응들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정식종목이 아니고 시범종목에 불과한 것은 아직 e스포츠를 스포츠로서 완전히 인정하지 않았다는 뜻이며, 기존의 e스포츠 대회들은 아시안게임을 염두에 두지 않고 일정을 이미 짰기 때문에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들의 일정에 차질이 생기거나 빡빡해지고, 아시안게임 직후에 열리는 대회들은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들이 연습시간, 컨디션 등에서 불리하게 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래도 아시안 게임에서 처음으로 e스포츠가 채택된 만큼 강제로 끌려 나오는 것이 아닌 이상 명예와 상징성을 위해서 참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반응도 다수 보였다.
무엇보다 아시안게임 쪽에서도 첫 수부터 큰 돈을 들이려고 하지는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식 경기가 되는 것은 무리수에 가까운 일이었다. 하지만 시범 경기라고 해서 그 의미가 결코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비록 시범 경기라고는 하나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e스포츠를 즐기는 계층에서 많은 관심을 보내주면 정식 경기가 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는 참가하는 선수 개개인 보다는 e스포츠 저변 전체에 향후 행보에 큰 영향을 줄 첫 포석이라고 볼 수 있다. 당장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다면 IOC에서도 이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고, 프로게이머들도 과거 공군 ACE 이상의 병역 혜택과 연금이라는 기존에 없던 혜택을 노려볼 수 있다. 단순히 젊은 아이들의 놀이 문화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은 그 위상에서 차이 날 수 밖에 없고 기업들도 이를 잘 알고 있기에 정식 종목이 된다면 당연히 자본도 더 활발히 유입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이러한 혜택들은 e스포츠를 즐기는 팬들에게 결국 돌아오게 된다.
E스포츠에 이어 '''카누 폴로'''도 시범 종목에 채택되었다.

6.1. 경기 일정 및 경기 결과




6.1.1. 종목별 문서



7. 경기장 및 시설



7.1. 경기장


이번 대회는 자카르타와 팔렘방 2곳에서 분산되어 경기를 치른다.
자카르타 지역에는,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단지,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 단지, 자카르타 근교로 나누어 3곳의 스포츠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팔렘방 지역에는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단지로 구성되어 총 4곳의 스포츠 단지를 구성하여 경기를 진행한다.
'''개폐회식장'''
[image][15]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
'''자카르타 GBK 클러스터'''
[image]
'''GBK 양궁장'''
양궁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
육상
'''GBK 아쿠아틱 센터'''
수상종목 - 다이빙, 수영, 싱크로나이즈, 수구
근대 5종 - 수영
'''GBK 이스토라'''
배드민턴
'''GBK 이스토라'''
농구(5x5)
'''GBK 농구장'''
'''GBK 테니스 센터'''
농구(3x3)
'''EKS 라팡간 C&D'''
럭비
'''GBK 야구장'''
야구
'''GBK 소프트볼 경기장'''
소프트볼
'''GBK 실내 테니스장'''
배구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총회 홀'''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펜싱, 가라데, 무도(쿠라쉬, 삼보), 근대 5종 - 펜싱
'''GBK 하키장'''
하키
'''GBK 훈련 시설'''
스쿼시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 클러스터'''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 케마요란 홀'''
복싱, 유도, 카바디, 주짓수, 우슈
탁구, 태권도, 역도, 레슬링, 체조
'''풀로마스 국제 BMX 센터'''
사이클(BMX)
'''자카르타 국제 벨로드롬'''
사이클(트랙)
'''자카르타 국제 승마 공원'''
승마
'''폰독 인다 골프 코스'''
골프
'''POPKI 스포츠 홀'''
핸드볼
'''안촐 비치 마리나'''
제트스키, 요트
'''안촐 알리안츠 ECO 파크 '''
브리지
'''펜칵실랏 경기장'''
펜칵실랏
'''자카르타 근교 클러스터'''
'''아르타야사 경기장'''
근대 5종 - 승마, 사격, 마라톤
'''잘란 라야 수반'''
사이클(도로)
'''케 분 힐즈 수반'''
사이클(MTB)
'''파칸사리 스타디움'''
남자 축구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
'''패트리엇 찬드라바가 스타디움'''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
'''겔로바 반둥 라우탄 아피 스타디움'''
'''구눙 마스 푼칵'''
페러글라이딩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센터 클러스터'''
[image]
'''자카바링 볼링 센터'''
볼링
'''븐둥 른탕'''
카누 (슬라럼)
'''자카바링 호수'''
카누(스프린트), 조정, 철인 3종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94c23c
겔로라 스리위자야 메인 스타디움}}}]]'''
여자 축구
'''부미 스리위자야 스타디움'''
'''JSC 애슬레틱 스타디움'''
'''JSC 롤러스포츠 아레나'''
롤러스포츠
'''JSC 뎀포 스포츠 홀'''
세팍타크로
'''JSC 라나우 스포츠 홀'''
'''JSC 호수 사격장'''
사격
'''JSC 스포츠 클라이밍 단지'''
스포츠 클라이밍
'''JSC 테니스 코트'''
테니스, 정구
'''JSC 비치 발리볼 경기장'''
비치발리볼

7.2. 기타 시설


  • 아시안 게임 선수촌(Asian Games Athlete Village)
자카르타와 팔렘방에 각각 지어진 선수촌은 총 15개 빌딩과 7426개 유닛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카르타에 2만 명, 팔렘방에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선수촌의 시설은 3성급 호텔의 기준을 충족한다고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시설이 매우 열악해서 선수단에서 여러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의 말로는 구치소 독방만도 못한 환경이라고 한다. 관련 기사 아래의 사건사고 항목에도 나와 있다.

8. 방송



8.1. 한국에서의 중계방송


  • 시청률 현황
(아래 시청률은 모두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이다.)
경기명
경기시각
KBS1
KBS2
MBC
SBS
합계
남자 축구 조별 예선 1차전
8월 15일
-
-
11.3%
-
11.3%
남자 축구 조별 예선 2차전
8월 17일
-
11.4%
-
-
11.4%
개막식
8월 18일
'''7.6%'''
-
4.1%
-
11.7%
남자 펜싱 에페 개인 결승전
8월 19일
-
-
'''3.8%'''
3.5%
7.3%
남자 축구 조별 예선 3차전
8월 20일
-
-
-
17.3%
17.3%
여자 배구 조별 예선 2차전
8월 21일
-
-
3.2%
-
3.2%
여자 태권도 67kg 결승전
8월 21일
'''5.9%'''
-
-
3.9%
9.8%
여자 핸드볼 조별 예선 3차전
8월 21일
-
-
-
4.2%
4.2%
여자 핸드볼 조별 예선 4차전
8월 23일
-
-
4.5%
-
4.5%
남자 축구 16강전
8월 23일
-
11.3%
'''13.0%'''
7.8%
32.1%
야구 조별 예선 1차전
8월 26일
-
'''9.3%'''
-
7.2%
16.5%
남자 축구 8강전
8월 27일
-
'''10.7%'''
9.2%
7.0%
26.9%
여자 축구 준결승전
8월 28일
'''6.3%'''
-
4.0%
4.3%
14.6%
남자 탁구 결승전
8월 28일
7.9%
-
-
-
7.9%
남자 축구 준결승전
8월 29일
-
'''13.7%'''
11.7%
7.7%
33.1%
야구 슈퍼라운드 1차전
8월 30일
-
2.1%
'''3.6%'''
3.4%
9.1%
여자 핸드볼 결승전
8월 30일
-
'''6.5%'''
5.2%
-
11.7%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
8월 31일
-
-
-
6.1%
6.1%
여자 배구 준결승전
8월 31일
-
'''6.9%'''
집계 X
-
?
야구 결승전
9월 1일
-
6.1%
6.9%
'''8.6%'''
21.6%
남자 축구 결승전
9월 1일
-
'''22.6%'''
21.8%
12.9%
57.3%
폐막식
9월 2일
'''6.2%'''
-
3.1%
-
9.3%
개막식, 폐막식, 축구를 포함한 대부분의 종목에서 KBS의 1위가 예상된다. 그렇지만 야구에서는 꼴찌가 예상된다. 야구에서는 MBC와 SBS가 1위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종목에선 KBS와 MBC의 시청률 경쟁이 예상되며, MBC와 SBS 두 방송사에서 중계하는 경기는 대부분 MBC의 우세가 예상된다. 반면 SBS는 대부분의 종목에서 꼴찌가 예상된다.
그 외 종목 중 조정, 카누-스프린트, 카누-슬랄롬, 요트, 근대5종, 골프, 제트 스키, 사이클-bmx, 사이클-mtb, 사이클-도로, 트라이애슬론, 패러글라이딩, 정구, 브릿지, 스쿼시, 육상-경보 (총 16개 종목)는 중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기사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주관방송사인 IGBS가 해당 종목의 국제신호(IS)를 제작하지 않아 중계가 어렵기 때문이다.[16]
e스포츠의 경우 아프리카TV에서 재판매된 전종목 중계권을 패키지째 구매하여 e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하였고 LOL과 스타2의 생중계를 결정하였다. LOL박상현, 김동준, 강승현이, 스타2는 GSL해설진인 박상현, 황영재, 박진영이 중계진을 꾸리게 되었다. SBS는 아프리카TV가 제작한 LoL 종목의 조별 예선과 4강은 '아시안 게임 하이라이트'로, 결승전은 생중계로 송출하게 된다.
KBSKBS my K 앱을 통해 6개 세부종목 생중계를 결정하였다. 처음에는 앱을 통한 방송계획만 내놨으나 LOL 경기가 KBS2 채널에 편성된 것이 확인되었다. 조별예선 중국전과 결승전(한국 진출 시)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공식보도는 없으나 클템이 개인방송에서 성승헌, 고인규, 본인 3인조로 구성될 것 같다고 밝혔다.
MBC는 e스포츠 방송에 대한 일정이 타 방송사보다 늦게 확정되었다. 28일 조별예선 A조 한국 vs. 중국전, 29일 LoL 종목 결승전을 생중계로 송출하게 된다. KBS와 마찬가지로 공식보도는 없으나 매드라이프가 개인방송에서 28일부터 MBC에 나간다고 밝혔으며, 이후 김의중, 홍민기, 하광석(29일)이 중계진으로 발탁되었다고 밝혔다...였다가 갑자기 MBC 결승전 중계가 돌연 취소되었다.
축구와 야구를 제외하면 3사 공동중계보다는 2사 순차중계로 간다고 했으며 런던 하계올림픽, 소치 동계올림픽, 인천 아시안게임 때 했던 중계 방식과 비슷하다.
축구의 경우는 16강부터, 야구의 경우는 슈퍼라운드부터 3사 동시 생중계이다.
최종적으로 KBS가 1위, MBC가 2위, SBS가 꼴찌를 확정지었다. 다른 종목들도 대회 내내 대부분 KBS 1TV의 여기는 자카르타는 순위권에 집계되었지만 MBC와 SBS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17]
  • 방송사별 슬로건
    • KBS: 함께하는 평화, 함께여는 미래
    • MBC: 탐험하라! 아시안게임
    • SBS: 다시 뜨겁게![18]
  • 방송사별 메인 프로그램
    • KBS: 1TV - 여기는 자카르타, 2TV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 MBC: 2018 아시안게임
    • SBS: 2018 아시안게임

8.1.1. 지상파 3사 중계진


모든 국제 중계 상황상 3사인 경우 전체적으로 확정된 캐스터, 해설자들이 다 가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지와 서울에서 각각 따로 화면을 받아 생중계 겸 녹화중계로 이어진다.
지상파인 경우 생중계의 지정된 편성 시간이 있기 때문에 동시에 우리대표팀 다른종목 출전이 같은 시간에 펼쳐질 경우 인터넷이나 케이블로 생중계되며 케이블인 경우 우리 대표팀의 경기가 아닐 경우에 간혹 생중계된다고 보면 된다.

8.1.1.1. 캐스터

  • KBS: 강승화(농구/배구/체조/리듬체조), 김승휘(양궁), 김종현(세팍타크로/3x3 농구), 김현태(남자농구/핸드볼/복싱/탁구), 박태원/이혜성(하이라이트), 서기철(육상/태권도), 성승헌(리그 오브 레전드), 오언종(스포츠클라이밍), 엄지인(아티스틱 스위밍), 이광용(축구/야구/사격), 이규봉(역도), 이영호(수영/체조/유도), 이재성(메인 프로그램), 이재홍(여자농구 단일대표팀), 이재후(축구/사격/개폐회식), 장웅(레슬링/사이클/하키/다이빙), 전인석(마라톤/하키/세팍타크로/축구/탁구), 최승돈(펜싱/핸드볼)

  • KBS N SPORTS: 강성철(야구/소프트볼), 강준형(축구/수구/배드민턴), 소준일(축구), 조진혁(축구/비치발리볼), 신승준(배구/핸드볼), 이기호(하키/배구), 이호근(배구/소프트볼)
  • SBS: 김익근(스타크래프트2)[a], 김정일(육상/유도/레슬링), 박상현(리그 오브 레전드/스타크래프트2)[a], 박선영(대회 일차 스튜디오 진행/개회식), 박찬민(대회 일차 스튜디오 진행/배드민턴/체조/하키), 배기완(수영/양궁), 배성재(개폐회식/축구/배드민턴), 이인권(핸드볼/하키), 장예원(8시뉴스 현지 리포팅/폐회식), 정석문(수영/사격/탁구), 조정식(태권도/체조/사격/축구)
  • SBS Sports : 윤성호(야구/남자농구, 여자농구 대표팀(단일팀)/복싱/배구), 이동근(남자농구, 여자농구 대표팀(단일팀)//핸드볼/배구/복싱/역도/야구), 이재형(축구/3x3 농구/하키/배구), 정우영(야구/펜싱)[19], 조민호(축구/테니스)

8.1.1.2. 해설위원[20]

  • MBC: 허구연/김선우/한만정/차명석(야구), 안정환/서형욱/박건하/이상윤/이주헌/박종윤(축구), 윤여춘(육상), 현주엽/이미선(농구), 최연길(농구/3X3농구), 조준호(유도), 송남정/오혜리(태권도), 고낙춘/오은석(펜싱), 남유선(수영), 이성진(양궁), 박삼용/장윤희/한송이(배구), 김분식(탁구), 백상서/남은영(핸드볼), 고영훈[21](개폐회식), 김세호(사격), 이중섭(레슬링), 김동화(체조), 장의종(테니스), 이동수(배드민턴), 김용미(사이클), 이재용(스포츠클라이밍), 홍민기(리그 오브 레전드), 박현하(아티스틱 스위밍), 차상은(리듬체조), 김현숙(다이빙) / 감스트(축구/온라인 중계)[22]
  • SBS: 이순철/이승엽/안경현/최원호(야구), 이상렬/장소연/김사니(배구), 박수교/전주원(농구), 최용수/장지현/박문성/김동완(축구), 현정화(탁구), 전기영(유도), 정국현(태권도), 박경모/박성현(양궁)(양궁), 김수연(수영), 여호수아(육상), 김동문(배드민턴), 원우영(펜싱), 김영일(레슬링), 박용국(테니스), 박신흠(하키), 박종훈(체조), 이종현(사격), 이한경(역도), 임오경(핸드볼), 황현철(복싱), 김동준/강승현(리그 오브 레전드)[a], 황영재/박진영(스타크래프트2)[a] / 유병민 스포츠부 기자(개폐회식)

8.1.1.3. 시청률 총평


8.1.1.3.1. KBS

큰 이변 없이 KBS는 1위 수성에 성공했다. 다만 해설 1인 체제의 효과도 성공했다. 1TV 여기는 자카르타는 대부분 중계가 순위권에 올랐고 2TV는 여자배구 등에서 타방송사에 승리를 거두었다. 축구에서는 이영표 해설의 정확하고 날카로운 분석이 있었고 이재후 아나운서는 매끄럽게 중계를 했고 호흡도 좋았다. 시청률은 이란전에서는 근소하게 2위를 기록했지만 8강, 4강, 준결승, 결승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축구에서 메인 캐스터로는 서기철과 전인석이 물러난 이후로는 이광용이 자리 잡았으며, 관록의 최승돈, 말빨이 좋은 이재후에 이어서 이영호를 2014년 브라질월드컵부터 쓰고 있다.
그리고 해설진에서 이영표에 이어서 한준희, 박찬하, 케이블에서 김대길이 있어서 KBS가 3사 중에서는 축구 퀄리티와 전문성이 매우 뛰어나다. 여자 배구는 이숙자 해설위원이 최고의 평을 받았다. 반면 야구는 축구를 중계해왔던 이광용 아나운서를 썼고 장성호 해설위원을 썼다. 대만전 예선 경기에서는 SBS를 이겼지만 한일전 슈퍼라운드 1차전과 결승전은 꼴찌를 기록했다. 사실 야구는 KBS가 3사 중에서 캐스터, 해설에서 굉장히 평이 안 좋기 때문에 꼴찌를 해도 할 말이 없다. 이 때문에 임용수, 이효봉, 김진욱을 영입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아나운서 수가 많아서 굳이 자회사(KBS N 스포츠)의 캐스터들을 현장에 투입하지 않는 KBS가 그런 모험을 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사실상 없다.
그래도 KBS는 체조인 경우 여홍철 해설위원이 직접 딸 여서정 선수의 금메달 장면을 직접 중계하였기 때문에 아버지인 여홍철 해설위원의 눈물 흘렸던 장면이 많은 팬들에게 기억이 남는다.
참고로 '여기는'으로 시작하는 것이 거의 메인 중계방송인데 주로 올림픽이나, 월드컵, 그런때는 2TV에 편성되지만 아무래도 아시안게임이 관심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1TV에 여기는 자카르타를 편성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KBS는 하계올림픽,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하계 스포츠에서는 시청률 절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일부 경기들에서는 MBC와의 경쟁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아나운서 수준과 스포츠 캐스터들의 중계 실력도 3사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해냈다. 전인석, 최승돈, 김현태, 이재후 등 베테랑 스포츠 중계 아나운서들의 안정적인 중계가 호평을 받았다. 아무래도 계속 듣던 목소리인지라 익숙함에 사람들도 KBS의 중계를 많이 시청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강승화, 오언종 등 새로운 스포츠 캐스터들의 발견도 의미가 있었다.
참고로 이광용 아나운서는 아시안게임때만 야구를 했지만 카드는 어느정도 성공한편, 그만큼 처음치고 차분한 정리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시청률에서는 꼴찌에 그쳤다. 아시안게임 이후에는 2018년 9월 11일 칠레전 중계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 등 축구 메인 캐스터를 계속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야구 메인 캐스터와 같이 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서는 도쿄올림픽도 KBS가 무난하게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8.1.1.3.2. MBC

MBC는 사실상 남자축구대표팀에 포커스를 맞추었는데, MBC가 러시아월드컵 중계에서 대내외적 평가와 시청률에서 좋은 결과를 받은 것이 주효했다고 할 수 있다.
축구는 남자 축구 16강 이란전에서 KBS를 앞질렀으나 8강 우즈베키스탄전, 4강 베트남전, 결승 한일전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그래도 KBS와의 차이가 크지 않았던 것이 위안이다. 다만 아쉬운점은 전문성이 떨어졌다는 것으로, KBS는 캐스터와 이영표 해설위원의 전문성의 높은 반면, MBC는 김정근 아나운서가 16강 이란전에서 이승우의 골을 주워먹었다는 말실수를 하는 등 전문성이 떨어졌으며 안정환 해설위원도 이영표에 비하면 역시 전문성이 떨어졌다. 즉, KBS는 전문성이 높아서 중계를 볼때 집중이 되지만 MBC의 경우 전문성이 떨어져서 산만해서 중계를 볼때 몰입이 잘 되지 않는다. 브라질 월드컵때도 초반에 1위를 하다가 러시아전부터 2위로 밀려났었는데 이 역시 전문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었다. MBC는 축구 중계에서는 캐스터와 해설의 전문성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
야구의 경우 지난 예선 2차전에서의 중계가 타격이 컸다. 위에 서술했지만 지난 인도네시아전에서 축구 16강 이후 바로 야구경기로 넘어가야 되는데 뉴스데스크로 넘어간게 큰 실수였다. MBC에서 축구 중계를 끝내고 야구 중계를 하고난 후에 뉴스데스크로 편성을 넘겼어야 했는데 판단 착오, 혹은 야구 중계 이후 뉴스 편성 시 드라마 결방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항의 폭주를 피하고 싶어서였는지[23], 편성에 있어 아쉬움을 선사했다. 뉴스데스크로 넘어갈 시간에 야구는 시작되었고 콜드 분위기였지만 포털사이트는 저작권으로 인해 생중계 영상은 없었던 상황, 야구팬들은 문자로써 경기결과에 만족했다. 이후 밤 9시 20분경에 뉴스데스크가 끝나고 야구경기로 다시 돌아왔지만 이미 경기결과는 완벽한 콜드경기, 40여분간 방송되었다. MBC 측도 바로 전 경기의 충격패와 해당 경기가 최약체 팀과 하는 경기라 시청자들이 별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라는 오판을 한 것 같다. 또한 2018년 9월 1일 결승전 중계때도 SBS는 중계를 금메달이 확정되고 선수들이 환호하는 것까지 보여주고 축구로 돌렸지만 MBC는 야구가 끝나기도 전에 축구로 돌려버렸다.[24]
그러나 아쉬운 점은 야구 시청률 경쟁에서 SBS에 크게 밀렸다는 점이 뼈아프다. MLB중계권도 있고 전통적으로 야구에 강세를 보였던 MBC였고, 허구연 해설위원이 그대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슈퍼라운드와 결승 한일전에서 KBS2를 앞서긴 했지만 SBS에 큰 격차로 밀리고 말았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한명재-허구연 조합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었던 MBC였지만 이번에는 한명재 캐스터가 나오지 않고 김나진이 나왔던게 생각보다 컸던 것으로 보인다. 큰 잡음이 없고 성적도 좋았던 한명재-허구연 조합을 경영진 마음대로 바꾼 점이 패착으로 작용.
MBC는 지상파 스포츠 캐스터들의 육성이 절실해 보인다. 특히 야구 쪽에서 지상파에서 한명재 캐스터를 다시 써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한명재를 지상파 중계에 기용하지 않는 것이 전임 경영진의 색채 지우기 차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쉽지 않을 듯 하다. 그렇다고 김나진 아나운서를 야구 캐스터로 육성하는 것도 쉽지 않다.[26]
즉, 도쿄올림픽 등에서도 야구에서 한명재를 안 쓰면 정우영(아나운서)이 있는 SBS에 또 시청률이 밀릴 가능성이 높다.

8.1.1.3.3. SBS

SBS도 사실상 남자 축구대표팀과 야구대표팀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대부분 스포츠 중계, 즉 월드컵, 하계올림픽, 아시안 게임 등 동계와 달리 하계 종목에서는 지금까지 시청률 경쟁에서 대개 SBS가 꼴찌였는데 이번에도 그 늪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남자 축구에서는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을 기용하였지만 이번에도 꼴찌에 그치고 말았다. 우선 최용수의 부정확한 발음과 사투리 억양, 그리고 술 한잔 걸친 듯 지나치게 흥분한 어조가 불편했다는 의견이 꽤 많았다.[27] 또한 2014년 브라질월드컵 때부터 계속 중계를 이어오던 이영표와 안정환에게 인지도 면에서도 밀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SBS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UEFA 챔피언스 리그를 계속 중계해왔고 KBS의 이재후, 이광용 아나운서, MBC의 김정근, 허일후 아나운서보다 배성재 아나운서가 인지도가 더 높고 실력이 뛰어나지만 시청률 꼴찌를 왜 계속하는지 모르겠다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나, 전체 시청자를 놓고 보았을 때 SBS는 채널 인지도에서 KBS와 MBC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며, 축구를 많이 보지 않는 일반 대중들의 경우 EPL 팬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해설이 따라가기 어렵다는 불만을 제기하며 의도적으로 SBS를 피하는 경향도 존재한다.
또한 화질, 음향, 현장감 역시 지상파 3사 중 질이 가장 낮았다. 또한 SBS와 케이블 SBS sports는 2016년 이후로 K리그를 일체 중계하지 않았고, 2018년부터는 EPL과 UEFA 챔피언스 리그의 중계도 포기하면서 축구 팬들은 사실상 SBS에서 등을 완전히 돌렸다. 한편 KBS는 중장년층이라는 확실한 고정층이 있다고 치면 사실상 MBC와 SBS의 싸움이었는데, 이 싸움에서 완패했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이영표, 안정환이 너무 잘한다는 평도 있다. 그러나 냉정하게,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를 보면, KBS와 MBC는 이영표, 안정환으로 새로운 메인 해설자로 세대교체에 성공한 반면, SBS는 해설에서 끝물인 차범근을 그대로 쓴 바람에 해설자 세대교체가 한발 늦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즉, SBS는 또 선출 해설자를 찾아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현재 생각나는 인물은 차두리, 설기현, 현영민이나 은퇴 뒤의 이동국 정도인데, 허나 설기현은 K리그 팬들에게는 안좋은 의미로 레전드이며, 현영민은 MBC에서 러시아 월드컵 해설을 했는데 평가가 좋아서 앞으로도 MBC에서 중요 축구 경기 해설을 할 가능성이 크며, 이동국은 은퇴 후 해설자로 전향한다면 망해가던 프로그램을 되살린 보답으로 KBS에서 영입해 갈 가능성이 높다.
즉, 현재로서는 2014년에 해설위원으로 뛰기도 했던 차두리가 가장 유력하다
그나마 위안인 것은 의외로 야구에서 MBC를 앞지르면서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평소에도 야구 팬들에게 익숙한 정우영 - 이순철 - 이승엽 조합을 내세운 것이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승엽의 경우 해설과는 어울리지 않는 말투로 MBC의 허구연 해설위원에 비해 평가가 좋지 않았으나, 정우영 캐스터가 많은 호평을 받고 있었고, MBC가 한명재 캐스터를 안 쓰고 야구 팬들에게 평가가 나쁜 김나진 아나운서를 기용하면서 역전이 가능했다는 평이다.
앞으로도 SBS는 월드컵, 하계올림픽, 아시안 게임 등에서의 시청률 경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가능성이 높다.
동계 종목과 달리 SBS는 하계 종목에서의 시청률 경쟁에서 계속 만년 꼴찌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KBS와 MBC에 비해 떨어지는 채널 인지도도 있겠지만 동계와 달리 하계는 더 많은 대중들이 보고 있으며 동계보다 하계가 더 인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SBS는 KBS와 MBC에 비해서 스포츠 캐스터 육성도 많이 늦은 편이었고 예전부터 3사 중에서 캐스터의 퀄리티가 제일 떨어졌던 것도 원인이다. 축구 캐스터는 외부에서 데려온 송재익이 실패한 이후 김정일로 버텼지만 역시 실패였다. 배성재는 사실 SBS 내부 출신은 아니고 KBS에서 넘어왔기 때문에 순수 SBS 출신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즉, 월드컵, 하계올림픽, 축구 등 하계 종목들은 KBS와 MBC가 절대 강세인 상황이다.
야구도 김정일-배기완-박찬민이 하다가 결국 실패해서 MBC SPORTS+에서 정우영을 영입해서 지상파 중계에 투입했다. 그리고 지상파 스포츠 캐스터들의 퀄리티가 매우 떨어져 있어서 케이블 캐스터 정우영, 윤성호, 이동근을 기용하고 있다. 특히, 야구의 경우 사실상 야구에 메인으로 정우영을 확정시켜서 어느 정도 크게 타격을 입지는 않는다. 또한, 위에서 언급했던대로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부터 SBS는 화질, 음향, 현장감은 3사 중에서 가장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또한 지상파 아나운서 중에서는 배성재를 제외하면 스포츠 캐스터에 투입할 만한 인물이 없기 때문에 MBC와 마찬가지로 지상파 스포츠 캐스터 육성이 시급해보인다.

9. 마케팅



9.1. 파트너



9.1.1. 공식 프레스티지 파트너


텔콤셀
페르타미나[28]
BRI 은행
아스트라 인터내셔널
그랩
TISSOT[29]
361
쌍용정보통신
카타르 항공

9.1.2. 공식 파트너


인도푸드
포카리스웨트
캐논
APP 시나마스

9.1.3. 공식 스폰서


다논 아쿠아
삼성전자
타노토 재단
마스터카드
AICE[30]
PLN

9.1.4. 공식 서포터


BTN[31]
PGN
알파마트
지와스라야[32]
위자야 카리야 그룹
와키스타 카리야 그룹
델타트레
트랜스 자카르타
NEC

9.1.5. 공식 공급사


앙카사 푸라 2[33]
자사 마르가[34]
컴비파[35]
코카콜라 프레스티
케레타 Api[36]
만디리은행[37]
유니레버
LAX
라이트링크
찌트라 마르가
아수란시 크레딧
사리아유[38]
뉴 에너지
케이스타그룹
롯데케미칼

10. 사건 사고·논란


국제 대회를 개최해 본 경험이 적은 국가가 대규모의 국제 대회를 충분한 준비 없이 열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준 대회라고 말할 수 있겠다. 역대급으로 준비가 안된 대회라는 혹평이 나왔으며, 거기에 더해 텃세 논란까지 겹쳐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이 재평가 받아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인천 대회도 예산 아끼다가 선수촌이나 경기장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자원봉사자 태도 논란, 도시락 식중독 등의 사건사고들로 물의를 빚었지만, 이번 대회는 그런 점은 둘째 치더라도 국제 대회의 기본인 대회 운영부터 말썽이다.
당장 축구 조 재추첨 논란이나 세팍타크로의 말레이시아 부활 사건, 심지어 심판이 본래 규칙을 완전히 무시하고 독단적인 지시를 내리는데 '''심판이 영어를 몰라 선수의 항의를 묵살'''하는 등등. 적어도 지난 대회 때 한국은 이런 짓은 안 했다. 다른 것도 아닌 기초적인 운영부터가 이렇게 문제이며 시설이나 장비, 물자 등의 상황은 어떨지 말할 필요가 없을 수준이다.
  • 남자 축구
    • 2018년 7월 5일, 대진 추첨이 필요한 전 종목의 추첨을 시행했으나 축구 조 추첨 과정에서 두 팀(UAE, 팔레스타인)이 운영 측의 공지를 따르지 않고 우편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여 참가 대상에서 누락되었으나 이 두 팀의 참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재추첨을 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첫 번째 결과 그러나 추첨을 하루 앞두고 기존 추첨을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2팀만 새롭게 추가하기로 결정되었다. 7월 25일 치러진 2차 조 추첨 결과 A조의 팔레스타인과 대한민국이 속해있는 E조에 UAE가 포함되어 1경기를 더 치르게 되었다. 두 번째 결과 그런데 이라크가 불참 선언을 하면서 8월 3일에 또 다시 3차 조 추첨을 했다. 3차 추첨은 팔레스타인과 아랍에미리트만 추첨하여 이라크가 빠진 C조로 보냈다. 세 번째 결과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너무나 열악한 시설 환경 때문에 곤란을 겪었다. 도착한 당일, 처음 조직위가 배정한 훈련장은 선수단의 숙소에서 차로 두세시간은 가야 할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체력 저하를 우려해 아예 훈련 자체를 취소해야 했다. 간신히 대체 훈련장으로 삼성전자 현지 사업장의 운동장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잔디가 제대로 심어져있기는 커녕 맨땅 수준에다 평평하지도 않아서 제대로 훈련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이 때문에 베트남 선수단은 운동장 인근의 인조잔디 경기장에서 훈련해야 했다. 박항서 감독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런 열악한 상황에 대해 직접적으로 비판하였다.
    • 2018년 9월 1일에 열린 베트남과 UAE의 3/4위전은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들어갔다. 이날 저녁에 예정된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전이 3/4위전이 열렸던 경기장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사이의 시간도 매우 짧아서 제대로 경기장을 정비할 수 있을지 의문일 정도.
  • 개막 전 2018년 8월 15일에 열린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축구경기에서 사용된 애국가는 잘못된 음원이 쓰였고 해당 음원은 9월 1일 남자축구 결승을 비롯해 아시안게임 내내 연주되었다.[39] 이는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종종 나왔던 잘못된 애국가 연주로, 1소절의 '마르고 닳도록' 부분에 서 '닳'과 '도' 부분이 같은 박자로 연주되었다.
  • 당초 사격 대표팀은 2018년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팔렘방 현지에서 적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출발 일주일 전에 오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자국 선수들 끼리 테스트를 해본 결과 기계가 오작동이 잦았고 안전장치도 전부 구비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여기에 꽤나 무거운 샷건 실탄을 현지 조달이 아닌 들고 오라고 하기까지 한 건 덤. 결국 2018년 8월 21일 진종오가 공기소총 10m 결승에서 이러한 문제로 인해 고배를 마셨다.

  • 선수촌 환경도 열악하기 짝이 없어 불만이 나왔다. 침대도 입촌하는 선수에게 맞춘 게 아니라 일률적으로 똑같은 크기라 키가 큰 농구나 배구 선수들은 제대로 누울 수조차 없고, 심지어는 방 안에 냉장고나 TV도 없다고 한다.기사 참고 영상[40] 식당도 하루종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아침, 점심, 저녁 때에만 문을 열고 그 사이에는 쉰다. 그러다보니 경기시간과 식사시간이 겹치면 밥을 먹지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그러다보니 쉬는 건 한인목욕탕에서 쉬고, 경기시간이 밥때랑 겹치면 한식당 같은 곳에서 외식하면서 때운다는 후문이다.
  • 여자농구 단일팀 (남북) 코리아팀의 첫 예선전 인도네시아전에 중국령 홍콩기를 화면에 비추는 촌극이 일어났다. 관련기사
  • 세팍타크로 남자 레구 예선에서 탈락한 말레이시아가 조 추첨 명단에 은근슬쩍 올라왔다고 한다.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은 이 결정의 이유로 '지역감정에 의해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밝혔고, 심사 결과 또한 만장일치였다. 개최국인 인도네시아는 '이번 종목에 참가하는 다른 국가들 또한 이 결정에 반발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표했고, 인도네시아 내에서의 반응도 말레이시아를 라이벌 국가로 여기며 사이가 좋지 않기때문에 세팍타크로 연맹을 성토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우리나라는 당초 세팍타크로 종목에 강한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같은 조에서 만나지 않아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와 무난히 겨룰 것으로 예상됐으나, 그러기 힘들어 지게 됐다. 해당 기사 결국 예토전생한 말레이시아에게 밀려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인도네시아를 만나 2:0으로 패배하며 동메달을 받아야했다. 반면 조 1위로 진출한 말레이시아는 준결승에서 싱가폴을 2:0,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2:1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2018년 8월 19일, 태극기가 거꾸로 걸리고 오성홍기는 추락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벌어진 남자 자유형 200m 시상식에서는 오성홍기와 일장기가 걸린 국기 게양대가 추락했고, 여자 자유형 200m 시상식에서는 국기 게양대가 올라가지 않아서 군 의장대가 손으로 국기를 들었고, 남자 배영 100m 시상식에서는 태극기가 뒤집혀서 걸렸다.
  • 2018년 8월 16일에 일본 남자 농구대표팀 선수 중 일부가 현지의 유흥업소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야마시타 야스히로 선수단장은 2018년 8월 20일 기자회견에서 해당 선수들을 즉각 대표팀에서 퇴출시키고 본국으로 귀국하게 했다고 밝혔다.
  • 2018년 8월 19일 펜싱 박상영의 부상으로 주최 측 공식 의료진이 제대로 관리를 하지못하고 한국 대표팀 의료진에게 밀려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 2018년 8월 20일 3X3 농구에 늦게 참가 신청한 네팔을 받아주고 몰디브가 참가 취소를 했다는 이유로 예선전 경기가 열리기 하루 전에 조 편성 및 일정을 변경한다고 통보했다가 각국 대표팀의 항의로 21일 새벽 일정을 원래대로 되돌렸다. 기사
  • 2018년 8월 21일 사격 진종오가 경기 운영미숙의 희생양이 되었다. 예선에서 584점을 쏴 2위로 결선에 오른 진종오는 결선 시작 직전에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났는데 시사(시험 사격)의 마지막 발 결과가 선수 모니터 화면에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이런 일이 생기면 경기를 중단하고 장치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 후, 무제한 시사를 허용하는 게 원칙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심판이 경기를 중단하지도 않고, 딱 한 발만 쏘도록 한뒤 진종오 선수측의 항의도 무시한채로 경기를 속행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심리상태가 중요한 사격 종목에서 커다란 페널티를 진 진종오 선수는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78.4점으로 결선 진출 8명 가운데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진종오 선수가 얼마나 억울했는지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었다고 한다. 심판이 항의를 무시한 이유가 아주 가관인데, 영어를 못해서 의사소통이 안됐다고 한다. 관련기사 그리고 진종오는 보란듯이 바로 이후에 열린 창원 세계사격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그것도 대 역전승으로.
  • 2018년 8월 21일 수영의 김혜진이 중국선수에게 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연습전 몸풀기 중에 중국 선수에 발이 부딫쳤는데 바로 사과를 했지만 이후 중국 선수가 물속에서 2차례 정도 발길질로 배를 걷어 찼다고 한다. 기사
  • 2018년 8월 24일 도마 남자 종목에 출전한 김한솔(당시 22세, [41] 서울시청)은 연기 종료 후 심판에게 묵례를 해야 한다는 규정을 위판해 벌점 0.3점을 받아 결국 0.062점차로 홍콩의 섹와이훙에게 금메달을 넘겨주어야 했다. 본인도 자신의 연기를 마치고 기쁜 나머지 묵례하는 절차를 잊었다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였다. 기사
  • 2018년 9월 1일 여자 럭비 7인제 종목 순위결정전이 진행돼야 했는데, 조직위에서 1위부터 8위까지 순위를 잘못 계산한 채 토너먼트를 치르면서 준결승 및 5~8위 순위결정전 대진 모두가 엉망이 된 걸 뒤늦게 깨달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 일정 진행도 중단되면서 한국과 싱가포르[42]의 7, 8위 결정전 경기가 3시간 지연됐다. 기사
  • 아시안 게임 외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개최 한달 전 인도네시아 당국이 치안 확보를 이유로 경찰이 범죄자에 대해서 중,경을 나누지 않고 그 자리에서 총살즉결처분을 하고 있는 점이 논란이 되었다. 노상강도와 오토바이 날치기 등 노상범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세우고 경찰관의 총기 사용을 허용했기 때문. 엠네스티의 주장에 의하면 77명이나 죽었다. 기사 기사
  • 인도네시아는 이번 아시안게임 매우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평균 4개이던 금메달이 무려 30개로 치솟았다. 그러나 이러한 성적상승에는 홈텃세가 크게 한 몫했다. 자국 스포츠 펜칵실랏에만 무려 16개의 금메달을 배정했고 결국 14개나 쓸어담았다. 그 외에도 자국에 유리한 종목을 추가하고 불리한 종목을 빼는 등[43] 텃세를 부리며 논란을 만들었다.
  •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 2018년 8월 27일, 시범종목인 E-Sports의 하위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중국 경기 중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경기가 장기간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하필 강력한 우승후보인 두 나라간 경기였던지라 그 파급력은 어마어마했다. 경기 중이던 선수들도 너무나 긴 퍼즈에 하품을 하거나 집중력을 잃기 십상이었다. 특히 중국 선수들은 격하게 항의하기도. 심지어 그 한시간이 넘는 퍼즈의 원인이 단순 렉 때문인 것으로 드러나 한국 팬들은 어이없어 하며 "하다못해 한국 동네 PC방에서 해도 롤 렉은 안 걸릴 텐데 저기가 국제대회 경기장이 맞긴 한 거냐" 라고 질타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한국 한정으로 이 경기가 리그 오브 레전드 첫 지상파 생중계 중이었다는 것이다. 수많은 겜덕들이 천지가 개벽했다며 감격해하다가[44] 느닷없는 사태에 "지상파 데뷔와 동시에 은퇴행" 이라며 조직위를 폭풍처럼 깠다. 덕분에 KBS와 SBS는 편성시간 90분 중에 20분만 경기를 보여주고 나머지 70분 동안은 해설진들의 눈물나는 토크쇼로 때우며 중계는 사실상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렸다.[45]
    • 점차 사진과 관계자들의 증언이 이어지며 퍼즈만 문제가 아니었다는 게 드러났는데, 1차전이 끝나고 1시간 30분 후에 바로 2차전을 준비해야하는 동안 점심식사 시간이 끼어 있었는데, 이때 조직위에서는 선수들에게 점심식사랍시고 식빵 세 봉지와 생수, 그리고 주스만 줬다. 이 논란에 대해서는 도핑문제 방지를 위해서 마련한 방안이라고 되도 않는 개소리를 늘어놨다. 게다가 이후에 밝혀진 사실로, 이전에 조직위에서 식사를 제공하긴 했는데 메뉴가 현지식으로 조리한 닭발이었다. 그것도 뼈 손질이 전혀 되지 않은 상태. 평소에 닭발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고 해도 꺼릴 법한 모습이었다. 당연히 선수들은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였다. 선수단이 개인적으로 가져 온 컵라면이나 고추장 등도 먹지 못하게 막아서 어쩔 수 없이 식빵으로 끼니를 때워야 했던 것.
    • 방송 송출이 되는 메인 경기장(스테이지 1)는 외관상 꽤 화려해 보였지만 선수들간의 자리는 조금만 손을 뻗으면 옆 선수와 충돌이 생길수 있을 정도로 다닥다닥 붙어 있었고, 한 술 더 떠서 방송 송출이 안되는 보조경기장(스테이지 2, 3)는 말그대로 상대팀 표정과 입 모양도 다 보이는 거리에서 마주보고 경기를 펼치고, 대회 관계자들이 구경하러 경기중이 선수들 주위에 몰리는 등, 선수단 이외의 제3자들에 대한 통제가 전혀 안되는 상황이었다. ## 즉, 귀맵은 기본이고 최악의 경우 제3자 난입도 얼마든지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야말로 프로팀 연습실보다 못한 환경, 아니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이 동네 피씨방보다 못한 환경에 놓여있다 보니, 선수들도 헛웃음만 쳤다고 한다. 롤 대표팀 사이에선 책상의 포지션이 높다는 의견이 많은데 모바일 경기를 할때 꽤 편한 자세가 보이는 걸 보면 모바일 경기 환경에 맞춘 나머지 PC종목에서 나타날 문제를 생각치 않은 듯. 그나마 보조경기장에 칸막이가 설치된 걸 보면 얼굴보고 경기하는 일은 간신히 막은 것 같다.
  • 남자 3X3 농구
    • 한국 대표팀이 집단 배탈 증세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그래서 농구 대표팀 선수들은 한국에서 가져온 음식으로 끼니를 때웠고 그리고 경기에 임했다고 한다. 그런 상태를 겪고 26일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건 것 보면 실로 대단한 일이다.

  • 남자 3X3 농구의 경우에도 여러가지 운영문제가 드러났다. 3X3 농구의 경우 축구와 같이 U23 출전제한이 걸려 있는 종목이다. 허나 아시안게임 공식사이트를 통한 선수 명단을 확인해 보면, 몽골, 키르기스스탄, 방글라데시의 경우 이러한 연령 제한 규칙을 무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기사 해당 문제는 예선 첫 경기 직전까지도 이어졌고,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농구협회에서 이의제기를 한 끝에 결국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의 선수명단을 확인해보면 몇몇 국가의 경우 선수들의 신장, 체중, 나이 조차 제대로 기입이 안되어 있거나, 잘못 기입 되어있는 문제가 있었다. 애초에 정확한 확인조차 없이 명단 관리를 진행한 운영진의 촌극이라고 볼 수 있다.
  • 남자 야구 대표팀
    • 이번 야구 대표팀인 경우 김하성, 오지환, 정우람이 장염 및 고열증상으로 인해 예선전에 나오지 못할 확률이 높았다. 김하성인 경우 1차전에 출전했지만 남은 예선전과 경기등이 고비일듯 싶다. 일단 선수들 대부분은 수돗물에 양치질은 하지 않았고 이미 수질 상태로 한국선수촌에 공지가 떨어진 상황에서 대표팀 선수들은 생수로써 하고 있다고 다만 칫솔을 씻을 때 수돗물로 씻은 것으로 판단이 된다. 3명 선수가 예선전이 다 끝나고 올라갈 경우 2018년 8월 30일 슈퍼라운드에 출전할지도 미지수. 기사 다른 애기지만 2018년 8월 27일 예선 2차전인 인도네시아전은 MBC에서 독점 생중계를 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우즈베키스탄의 8강전은 지난 16강전부터 3사에서 동시 생중계를 확정시켰고 아무튼 경기는 연장전까지 펼쳐졌는데 이때부터 문제였다. 바로 MBC는 뉴스데스크로 넘어갔고 동시에 경기는 시작되었는데 인도네시아전은 시작부터 타자들의 맹타로 이미 콜드경기 분위기였다. 포털사이트는 애시당초 중계는 안 되어 문자중계로만 전해졌고 뿔난 야구팬들은 경기 전개를 모르는 상태였다. 겨우 밤 9시 20분에 시작되었건만 경기는 압도적 콜드경기 분위기, 실제로 콜드경기로 40분동안만 방송되었다. 기사 또한 MBC의 중계도 마지막까지 야구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때마침 야구대표팀과 축구대표팀 결승전이 일본전이라서 야구대표팀과 축구대표팀의 결승전은 3사 공동 생중계였다. 다만 야구대표팀인 경우 경기가 거의 9회초 다 되어가서 결과가 거의 나온시점에 KBS와 SBS는 금메달 장면을 보여주면서 축구대표팀 중계진으로 화면이 넘어갔다. 다만 MBC는 8말까지 하고 축구대표팀 중계진 화면으로 넘어가서 또 야구팬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 패러글라이딩
    • 이번 첫 종목으로 채택된 패러글라이딩은 시작부터 코스가 위험하다고 편파적인 영향이 크다는 지적이다. 코스는 정밀착륙 남녀 개인, 단체, 크로스컨트리 남녀 단체 등인데 인도네시아의 홈텃세가 크다는 최종인 패러글라이딩 대표팀 총감독(한서대 항공레저스포츠학과 교수)의 이야기이다. 코스에 대해 3명의 선수가 큰 부상을 당했고 아프가니스탄 선수는 집중치료를 통해 호전되는 중이고, 일본과 중국 선수는 귀국을 하였다고 한다. 또한 홈텃세 편파판정에 대한 것도 지적을 하였다. 최종인 감독은 인도네시아팀 위주로 가고 있고 미 팅 때마다 룰이 변경된다. 숙소도 인도네시아팀만 따로 호텔에 묵고 우리는 일반 관중들과 함께 리조트에 있다면서 "인도네시아 남자선수가 실린더를 제대로 찍지 않아 실격 처리된 걸로 사이트에 결과가 나왔는데 나중에 다시 번복됐더라. 네팔팀과 함께 항의했더니 심판은 '선수와 심판의 기기가 서로 달라 위치설정이 잘못됐기 때문에 기존 기록을 인정한 것"이라는 답변을 보내왔다. 기사
  • 여자농구 단일팀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인도심판의 알수없는 편파적 판정으로 1점차로 석패해 금메달을 놓쳤다 오죽하면 해설에 참여한 유재학감독이 분노했을 정도

10.1. 유도 남녀 혼성 판정 논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기준으로는 가장 큰 이슈가 된 사건. 사건 초기 해설진의 잘못된 정보 전달과 대중 사이의 루머 전파로 인해 다소 왜곡된 형태로 전파된 사건이기도 하다.
9월 1일 벌어진 유도 혼성 8강 한국 : 일본의 경기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경기결과는 3 : 3동점이였으며, 이에 따라 규정에 의해 점수를 비교해 높은 점수를 얻은 팀이 올라가는 형식이었다. 여기서 기존의 룰 대로라면 한국이 11:10으로 이기고 있었으며, 한국 중계에서도 기존 룰대로 스코어를 출력해 한국 팀이 이가는 것처럼 보였다. [46] 기존 룰에 따르면 이번 8강전에서 한국은 2경기 한판승으로 10점, 4경기 절반승으로 1점, 5경기 지도승으로 0점을 더해 총 11점. 일본은 1경기 지도승으로 0점, 3경기 한판승으로 10점, 6경기 지도승으로 0점 총 10점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2018년 바뀐 IJF 규정에 의하면[47] 지도승은 10점으로 계산되도록 바뀌었고, 이 때문에 최종 스코어 계산에서 한국은 21:30으로 패배하게 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한국 대표팀의 주장에 따르면 주최측에 문의했을 때에도 이런 룰 개정에 대한 정보 전달은 전무했다는 것이며, 이에 대한 혼선이 실제 경기에서 문제를 일으키면서 최대 승부조작이 아니냐는 의혹 제기까지 일어난 사건이다.
사건 초기에는 '주최측조차도 룰에 대한 숙지가 없었고 경기가 끝난 후에야 일본측의 주장으로 그제서야 변경 룰을 적용했다', '전광판에도 기존 룰대로 스코어가 올라갔다' 등의 이야기가 퍼졌으나, 당시 전광판 화면을 보면 일단 변경 룰대로 시합이 치뤄진 것은 거의 확실한 듯 하다. 또한 인터넷에 제대로 공지되어 있지 않다는 주장과는 달리 인터넷에도 제대로 공지가 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심판들이 경기 종료 후에 우왕좌왕한 것이나 의견이 갈린 것, 추첨공을 꺼내든 것이나 협의를 했던 것이 무엇을 위한 것이었냐는 아직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4경기 한판승을 절반으로 한 것에 대해 한국 대표팀이 항의를 했고 이에 대해 협의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 역시 확실하지는 않다.
이와는 별개로 문제가 되는 것으로 두번째, 어처구니없게도 심판진 중에 '''일본인 심판'''이 있었다. 심지어 '''무려 주심으로!''' 자국의 경기에 자국의 심판이 심판을 맡을 수는 없다. 당연하게도 이는 편파판정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고 어떤 스포츠에서도 납득할 수 없는 처사이다. 거기에 문제가 된 지도승은 심판재량으로 점수를 줄 수 있다는 것. 단 일본 심판이 배정된 것에 대해 아무런 항의가 없다.
이미 아시안게임 이전에도 이전 유럽 대회에서도 지도승에 10점을 주는 경우가 있었으며[48], 아시안게임은 IJF룰을 따르도록 되어 있으므로 지도승에 10점을 주는 것은 규정상으로 문제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문제는 한국 대표팀 측의 주장에 의하면, 대표팀이 경기 주최측에 문의했을 때에는 이것을 전달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간 다른 종목에서도 대회 운영이 중구난방으로 처리되고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주최측의 미스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강하게 드는 대목.
그러나 한국측도 문제가 없다고는 할 수 없는데, 작년 룰북을 기준으로 룰을 숙지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할 말이 없는 것도 있다. 물론 이 역시 대회 주최측이 제대로 정보 전달을 해 준 경우에는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이긴 하지만 애초에 한국 대표팀의 준비 부족이 원인이라고 하더라도 할 말이 없는 것이다. 올해 IJF 규정집만 한번 봤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
변경 룰 자체의 형평성에 대한 논란도 있는데, 지도승이 절반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가지고 한판승과 동일한 점수를 받는 것이 맞는가 하는 것이다.
일본측에서는 대회 룰이 수정되었으며, 그것을 한국 코치진에게 통지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유도회는, 감독자 회의에서는 계체에 대해서만 얘기했고 심판들은 참여하지 않았으며, 국제유도연맹의 규정에 지도승은 0점이라며 일본측 주장을 반박했다. 그러나 이는 2017년의 규정에 따른 것이며 2018년 IJF 규정에서 지도승은 10점으로 바뀌어 있으므로 이 점은 대한유도회의 미스로 보인다.
현재 대한유도회는 국제유도연맹과 IOC 등에 제소를 한 상태. 통지 등에 대해 서로 말이 엇갈리는 것 때문에 진실공방의 여지도 있을 듯 하다.
한국 혼성 유도팀은 패자부활전 끝에 일단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11. 기타


  • 일본에서 2020 도쿄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모처럼 1군 선수들을 파견한다. 아시안 게임 2위의 자리를 탈환하려는 일본과 1986 서울 아시안 게임부터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을 제외하면 꾸준히 아시아 2위를 유지해왔던[49] 한국 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한국과 큰차이로 일본이 2위를 차지했다. 3위 한국을 비롯하여 4위를 유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카자흐스탄, 이란, 인도, 태국, 우즈베키스탄, 대만 등이 매우 치열하게 경쟁했다.
  • 대한민국은 역대급으로 부진한 성적으로 이 대회를 마감했다. 금49, 은58, 동70로 여러 복합적인 요소들이 많았다.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의 대선전, 효자종목에서의 전체적인 부진, 전 대회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의 성적이 좋아서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어보였다는 점이 있다.
  • 매 국제대회때 마다 지적되는 사항이지만, 한국 육상과 수영은 처참한 성적[50]을 거두며 인천에 이어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역대급 성적이었던 광저우에 비하면 엄청나게 추락한 성적이다.[51] 물론 일본이 작정하고 올림픽 메달리스트등의 1군선수파견, 중국의 유망주 대거육성등 변수가 있어도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성적.[52] 그래도 수영스타 김서영선수 발굴, 정혜림 선수의 허들 금메달등 선전하고 노력한 모든 선수들은 마땅히 축하 받아야 하지만, 이대로가다간 당장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매우 처참한 성적을 기록할 것이 확실시되어가는 매우 암울한 상황이다.[53]
  • 자카르타 내 학교들이 아시안 게임 동안 9일 동안 휴교를 가질 예정이며 자카르타 내 교통문제가 심각하다보니 특단의 대책으로 내린 결과다.
  • e스포츠 시범 종목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2, 하스스톤, 프로 에볼루션 사커(PES 2018), 펜타스톰(왕자영요), 클래시 로얄로 확정되었다. 그러나 정작 대한민국 e스포츠 선수들의 아시안게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54][55]이며, 그렇게 된다면 중국이 e스포츠 종목을 독식할 가능성이 매우 커질 것으로 보였지만, 한국e스포츠협회가 5월 28일 대전시체육회에 가입이 승인되고 이어 30일에 대한체육회의 준회원 공식 승인을 받았다. 이후 마감일인 31일에 선수 명단을 제출하면서 아시안게임 출전이 확정되었다. 기간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간발의 차였다. #
  • 앞서 말한 e스포츠 종목이 최초로 지상파 중계가 될지도 관심사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클래시 로얄은 메달 가능성이 매우 높고, KBS 뉴스도 e스포츠 로스터 문제를 지상파에서 다뤘기에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하지만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정식종목이었던 바둑도 중계를 잘하지 않았고 시범종목이기 때문에 메달집계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지상파 중계에 발목을 잡고 있다. 그리고 교육계와 학부모단체에 의해 생긴 “지상파 방송은 새벽시간대에만 게임방송을 할 수 있다”라는 규정이 있어서, 새벽이 아닌 다른 시간대에 e스포츠 종목 경기를 중계하면 방심위의 징계를 받게 되기 때문에...[57] 실제로 게임쇼 유희낙락은 이 규정때문에 새벽 방송을 했었다. 방송사는 규정 위반 징계를 감안하고 방송을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58] 케스파의 말에 따르면 중계주체는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이라고 하니 예선 방송을 했던 트위치로 영어중계를 할 가능성이 높다.
    • 8월 9일, SBS 라디오를 통해 이인권이 리그 오브 레전드를 중계한다고 밝혔다. 다만 지상파에서는 결승전을 제외하고는 생중계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많았고 그 예측대로 SBS는 녹화 후 지연중계하기로 결정되었으며 결승전만 생중계한다. 그러나 이후 KBS가 조별예선 A조 한국 vs. 중국 경기를 KBS 2TV에 편성하자 SBS에서도 해당 경기를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아프리카TV가 전 종목 중계권을 일괄구매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스타크래프트 2 중계도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SBS와 아프리카TV사이에 맺어진 협약에 따라 아프리카TV에서 제작한 LOL 자료가 SBS로 제공되어 방영된다. # 스2는 아프리카에서 제작할 예정이지만 SBS 중계여부는 정해진 바가 없다. 처음 이를 알렸던 이인권 아나운서는 LOL 중계진에 합류를 못했다.
    • KBS는 앱을 통한 인터넷 생중계만 하기로 결정했다가 조별예선 A조 한국 vs. 중국 경기를 KBS 2TV에 편성하여 일부경기에 대해 중계가 첨부된 지상파 생중계를 2018년 8월 27일 오후 2시 20분으로 확정,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즉 클래시로얄 토너먼트~결승전과 같은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는 경기는 my K 앱에서 송출한다. [56] 현재 KBS 중계진으로 편성된 인물이 성캐, 고인규, 클템인데 성캐와 고인규 정도면 스2 해설도 제한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스2는 하지 않았다.
    • MBC는 조별예선이 시작되는 27일 오전 언론사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 경기를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중계진은 28일 오전에 공개되었으며, 28일에는 단군, 매라가 합류, 29일에는 빛돌이 합류한다. 이와 동시에 28일 조별예선 A조 6라운드 1경기 한국 vs. 중국 경기를 생중계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결승전 방송 전날 편성 문제로 결승전 중계를 취소했다.
  • 대한민국의 SBS 방송사는 개회식과 폐회식 중계를 녹화중계 형식으로 지연중계한다. 반면에 KBS와 MBC는 현지중계 방식으로 실시간중계한다. 적어도 SBS 방송사는 개회식과 폐막식 중계에는 기대감을 접고 있는 듯.
  • 특이하게도 대회의 디자인 및 그래픽 시스템, 그리고 TV 국제 신호에 별다른 유료 글꼴이 아니라 무료 글꼴(SIL Open Font License)인 Lato가 사용됐다.
  • 인도네시아에서는 이 대회의 성공 개최를 토대로 해서 2032 올림픽 유치에 나서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하지만 위 문단에서도 서술된 대회 중의 각종 사건 및 사고 때문에 4년 전에 그 혹평을 받았던 인천 아시안게임만도 못하다는 더한 혹평을 받는 대회를 치른 인도네시아가 무슨 수로 올림픽을 치르겠다는 근자감인지 대체 이해할 수 없다며 비웃는 반응이 대다수. 인도네시아, 2032년 하계올림픽 개최 도전 '깜짝 선언'
  • 공교롭게도 이 대회를 끝으로 KBS 1TVKBS 2TV의 로고가 [image][image]로 변경되었다. [image][image]가 사용된 마지막 스포츠 대회가 되었다.


[1] 인도네시아의 국가 표어인 산스크리트어 "'''Bhin'''nek'''a Tung'''gal I'''ka'''"(다양성 속의 통일)에서 따온 이름들이다.[2] 표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3] 알려져 있는 노래로는 Bright as the sun이 더 잘 알려져 있다. 이것 또한 공식 주제가로 인정되지만, 개회식에서 사용된 노래가 Meraih Bintang인 것을 보면 할 말없다...[4] 인도네시아에서는 출신지역에 따라 성씨가 없는 사람도 있다.[5] 전 배드민턴 선수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단식 경기 결승에서 방수현을 누르고 금메달을 땄다. 이는 '''인도네시아 건국 이래 첫 금메달'''이라고. 그리고 방수현에게 우세를 보여 왔지만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4강에서 방수현에게 패하여 동메달을 땄다.[6] 지상파와 케이블 중계 상황을 통합해서 적었으니 참고바람[7] 2018년 10월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억을 돌파하면서''' 아시안게임 주제가 중 가장 흥한 주제가가 되었다.[8] 개최국이라서 맨 마지막에 입장[9] 사랑을 했다, 리듬타.[10] Sorry, Sorry, Mr. Simple, 미인아 (BONAMANA).[11] 남북단일팀 종목 선수 제외[12] 인도네시아 자국의 전통 무술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쁜짝 실랏(Pencak Silat)이라 발음.[13] 암벽등반과 야구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시적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14] 중앙아시아씨름.[15] 1962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이 열린곳이기도 하다.[16] 국제신호가 없으면 중계권을 가진 각 방송사가 자체적으로 현장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추후 뉴스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17] 참고로 20일은 KBS 1TV '아시안게임 (수영, 레스링, 세팍티크로)' 시청률은 5.6%, MBC '아시안게임 (레슬링, 펜싱)' 4.4%, SBS '아시안게임 (펜싱, 수영)' 시청률은 4.0%를 기록했다.[18] SBS2018년 연중캠페인 문구이기도 하고, 동시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도 SBS 중계 슬로건으로 쓰인 적이 있다.[a] A B C D 아프리카TV 제작[19] 케이블팀 유일하게 현장 투입[20] 지상파와 케이블 중계 상황을 통합해서 적었으니 참고바람[21] 한국외국어대학교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교수[22] 축구는 기본, 우리 경기 외에도 다른 아시아팀에 대한 풍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할 예정이다[23] 실제로 드라마 팬들은 개최 기간 중 결방이 잦을 가능성이 높은 올림픽, 월드컵 같은 국제 스포츠 대회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상당히 싫어한다.[24] KBS2의 경우는 축구 MBC와 마찬가지로 야구가 끝나기 전에 축구로 돌려버렸지만 그래도 1TV로 야구를 돌려서 끝까지 중계를 해주었다. 그러나 이 경우는 애초에 채널이 2개라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어 논외.[25] 야구 중계를 오랫동안 한 경력도 있다.[26] 차라리 김나진이 축구 중계하고 김정근이 야구 중계하는 방법이 오히려 나을 수가 있다. 다만 차라리 야구인 경우 김성주를 다시 부르거나[25] 아니면 자회사 케이블 소속인 한명재를 부르는게 답이지만.. 김성주-안정환한명재-허구연 조합 만큼의 재미는 주지 않겠지만...[27] 다만 이러한 점을 사전에 알고있던 K리그팬들과 최용수 감독이 출현한 예능프로그램을 시청한 기타축구팬들에 한해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작용했고 SBS측에서도 이런 부분을 긍정적으로 생각했는지 다음 A매치에서도 최용수 감독을 해설위원으로 기용했다.[28]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공사.[29] 타임키퍼 분야 파트너. 경기의 모든 시간 측정은 티쏘의 기기를 사용하여 측정한다.[30] 인도네시아 아이스크림 브랜드.[31] 인도네시아 국립주택저축은행.[32] 인도네시아 보험회사.[33] 인도네시아 제 2 공항공사.[34] 인도네시아 고속도로 관리공단.[35] 인도네시아 제약회사.[36]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공사.[37] 건강사업부[38] 인도네시아 화장품 회사.[39] 보통 한 대회에서는 한 음원이 쓰이는게 일반적이나 9월 1일 열린 야구결승전 경기 시작 전 의례에서는 다른 음원을 사용한 올바른 애국가가 연주되었다.[40] 이렇게 된 이유에는 자카르타의 전력사정이 아슬아슬하기 때문이라는 후문이 있다.[41] 1995년 12월 29일생.[42] 원래는 홍콩과의 경기가 예정됐다.[43] 김자인이 대표적 피해자로, 주종목 리드종목이 추가되지않아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44] 지상파 방송은 공영/민영 상관없이 모두 공공성이 있고, 학부모들과 교육계의 반발로 인해 게임 방송을 거의 할 수 없었다. 지상파 게임 프로그램은 심야시간에만 편성해야 한다는 규정도 공공성과 반발 여론 때문이다.[45] KBS는 myK에서 중계를 이어갔고, SBS에서는 마지막 장면을 짜집어서 송출하기는 했다.[46] 여기서도 석연치 않은 판정(하지만 심판의 판단에서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일단은 수긍이 가능한 수준)으로 한판승 한번이 절반승이 되었다. 즉 11:10이 아니라 20:10이어야 했다는 것.[47] 아시안게임도 IJF룰을 따른다.[48] 참고로 카뎃(cadet)은 주니어와는 별개로 만 15~17세 선수가 출전 대상이다. 실제 해당 대회 규정집을 보면 남녀를 Men/Women이 아니라 Boys/Girls로 구분하고 있다.[49]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경우엔 대회 종료 시점에서는 한국이 중국에 이어 종합 2위였는데, 중국 금메달리스트 중에서 약물 복용자가 대거 적발되는 과정에서 금메달의 상당수를 일본 선수들이 승계하면서 금메달 1개 차이로 종합 3위로 밀린 것이다.[50] 육상 금1, 은1, 동3 ,수영 금1, 은3, 동7.[51] 광저우때의 성적도 육상 금4, 은3, 동3, 수영 금4, 은3, 동8로 중국과 일본에 비하면 한참 모자른성적이다.[52] 중국과 일본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중국, 일본 성적을 보면 알겠지만 경영에서는 일본이 중국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계속된 선수발굴과 투자, 수영을 쉽게 접할수있는환경이 합쳐져서 이런결과를 만들어낸 것.[53] 당장 일본이 안방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최대한 좋은 성적을 거두기위해 육상, 수영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있다는건 알려진 사실이며, 중국또한 리우 올림픽의 부진한 성적을 만회하려고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반면 우리나라는...[54] 대한체육회 인정단체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전병헌 회장 시절 상당한 시간이 있었고 대한체육회에서도 기준을 낮춰줬지만 제대로 나서서 한 게 없다. 게다가 전병헌이 케스파를 비리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정무수석 시절 포함)이 제기되며 케스파 또한 수사 대상이 되고 공황 상태에 빠지게 된 관계로, 대책 마련이고 뭐고 하는 게 없는 실정이다.[55] 이전부터 가입을 하려고 했으나 각 지역 체육회들의 높으신 분들이 e스포츠를 자기 지역에 편입되는것을 꺼리면서 가입이 지지 부진한 상황이었다. 물론 상황을 해결하거나 설득을 하려는 시도 자체가 없었기에 그냥 둘 다 문제. 케스파한테 변명 거리가 될 여지는 없다.[56] LoL 종목을 제외하면 한국 중계진이 붙지는 않으며 영문 중계 영상을 송출한다.[57] 자회사 케이블 채널은 상관 없다.[58] 단, KNN이 G-STAR 기간동안 낮 시간대 특별 방송을 실시했는데도 아무 말이 없었던 것을 보면, 징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